
국민의힘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전한길 전 강사의 제자로 알려진 우 위원의 이번 행보는 당내 세대 교류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 청년최고위원은 31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오랜만에 한동훈 전 대표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왔다”라고 적었다. 그는 “청년최고위원 당선 이후 필리버스터와 각종 행사, 그리고 장염으로 며칠을 앓으며 경황이 없었다”라며 “이제 지역 분들께 그리고 감사한 분들께 조금씩 인사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그리고 대한민국이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장동혁 신임 당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있었다. 장동혁 신임 대표를 비롯해 당선된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 당을 상식과 민심에 맞게 이끌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분 지난여름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들을 겪으시면서 마음 상하신 적도 있겠지만, 다들 힘내서 앞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의 메시지에 우 청년최고위원이 직접 화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내 소통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 정치인의 존재감 확대와 전직 대표와의 연대가 향후 국민의힘 내 권력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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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