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후보자가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사로 재직하던 시절 약 4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26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교진 감사 급여 내역’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05년 1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2년 9개월간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총 4억 7,300만 원을 수령했다. 당시 월급은 600만~700만 원 수준이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한 기본 연봉은 2억 4,762만 원, 성과급은 2억 2,539만 원에 달했다.
출장 기록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능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사 참석을 위해 연차 대신 ‘출장’을 사용했다.

그는 2006년 대전, 광주, 백령도 등에서 세 차례 국내 일정을 소화했으며, 같은 시기 미국, 인도, 일본, 네덜란드 등 총 8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특히 2007년 5월 남미 출장에서는 관광 일정이 포함돼 사회적 비판이 일었고 논란이 확산되자 일정을 마치지 못한 채 귀국했다.
김민전 의원은 “국어 교사 출신으로 토지공사 업무와 무관한 최 후보자가 감사로 임명된 것 자체가 낙하산 인사”라며 “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챙기고 수차례 해외 출장을 다닌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즉, 관련 전문성이 없는데도 고액 연봉을 받은 사실을 정조준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인사청문준비단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라며 구체적인 해명은 청문회 자리에서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 2일 진행된다.




















댓글2
돌쇠
빨갱이 좌빨 새끼들 몽땅 묶어서 북으로 보내버러야 합니다
엄청 해 드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