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의 전국 공사 현장 전면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협력업체 경영난과 주택 공급 차질로 이어지면서 최대 10조 원에 달하는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협력·장비·용역업체 등에 약 5조 9,550억 원의 외주비를 지급했다. 전국 103개 현장에서 공사가 멈추면서 600곳이 넘는 실질 거래 협력사와 2,100여 곳의 등록 협력사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택사업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더샵’, ‘오티에르’ 브랜드 아파트 현장까지 공사가 중단되면서 분양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서울 서초구 ‘오티에르반포’는 10월 준공·분양을 앞두고 공정률 90%를 채운 상태지만, 재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조합이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에만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방배15구역 재건축 등 총 5조 302억 원 규모의 주택 도정사업을 수주했다. 여기에 기존 외주비 지급액까지 고려하면 영업정지 시 피해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안전사고를 이유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인 가운데 업계는 면허 정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댓글2
왜들그러시나 건설회사 영업정지는 신규수주를 못할뿐이다 진행중인 공사는 계속진행할수있지만 여러가지 제약은 따르겠지요
친기업 언론들 호들갑은, 추정치를 마치 당장 벌어진일처럼 인간목숨도 그리 중요하게 다뤗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