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되면 가장 먼저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정 마스터플랜과 입법 전략을 긴밀히 조율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정 후보는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 대표가 되면 첫 일정으로 이 대통령과 만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정리한 로드맵을 확인하고 당이 어떤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지를 논의하고 싶다”라며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대표가 된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입법 과제로는 ‘검찰개혁법’을 꼽았다. 특히 중대범죄수사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고 국가수사위원회 설치는 추진하지 않는 방향으로 국정기획위가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당내 조정과 협의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대표 경선에서의 우위를 두고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고 일관되게 밝혔고, 싸움은 자신이 맡고 대통령은 국정에 집중하라고 말해온 점이 당원들에게 신뢰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 후보는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박찬대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가 호남·수도권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역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모든 여론조사 수치가 뒤집혀야 한다”라며 “여론조사는 과학”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당원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국회의원보다 당원이 더 강한 구조”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서는 과거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강제 집행도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1989년 구치소 수감 당시 검사 취조를 거부했다가 경비교도대가 강제로 끌어내려 했던 사례를 예로 들었다.
한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고심할 사안이고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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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버지는 도둑질 하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하든 새끼들을 굶지 않게 해야하지, 신사 노릇하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능력도 있고 신사 이면 말 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런 사람이 당 대표가 되겠기에 그런 사람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