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내부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배경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이 공개됐다. 핵심은 조직의 생존이었다. 코로나19 초기 집단 감염 사태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신천지 측은 당시 후보이던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 자신들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윤석열 후보를 조직적으로 밀었다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 대구를 중심으로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만희 총회장이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지만, 이미 국민의 비판은 극에 달한 상태였다.
이에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는 이만희 총회장이 머물렀던 가평 연수원을 직접 찾아가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다. 이후 신천지에 대한 여론은 더 악화했고, 교인 수는 급감했다. 결국 이 총회장은 방역 방해 등 혐의로 구속되기에 이르렀다.

신천지 관계자들은 이 시기의 경험이 곧 정치적 판단으로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신천지 조직이 해체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팽배했으며, 이런 기류 속에 반감을 느낀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였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흐름으로 모였다는 것이다. 교인들이 흩어지고 모임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을 정치권의 탓으로 돌리는 분위기도 형성됐다고 전해졌다.
여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행적도 영향을 끼쳤다. 검찰총장 시절 방역 당국의 신천지 압수수색 요청을 두 차례에 걸쳐 불허한 전례가 그 이유다. 당시 역학조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수색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한 윤 전 대통령의 결정이 신천지 내부에서는 자신들을 배려한 행위로 받아들여졌다는 설명이다.
현재 특검팀은 이와 관련한 내부 자료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또한 신천지 측이 대선 과정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따지기 위해 이만희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댓글3
나그네인생
전 대통령이라는 호칭 좀 빼고 기사 작성 좀 하지 내란수괴 ㅅ,ㅔㄲ,ㅣ에게 주어지는 호칭으로는 최상급 호칭아니냐. 결국 대통령이라고 호칭을 넣고 기사쓴 인간도 공조죄로 수감해야지.
산평변호사도왜곡된말로거짓말하는자국민을현옥하는자구속해서수사해야한다
20002는 우리사회의 암덩어리 입니다. 절저히 조사해서 개천지를 박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