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M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 지역 국립대 교수의 헌법 강의 도중 편향적이고 자극적인 정치 발언이 이어졌다는 학생들의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문제의 교수는 강의 중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간첩”이라 언급하거나, 특정 정치 성향을 겨냥한 혐오성 발언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월 31일과 5월 26일 진행된 강의에서 비롯됐다. 당시 교수는 “문재인 자체가 간첩”이라거나 “민주노총은 김정일의 지시를 따르는 조직”이라고 말하는 등 사실 확인이 어려운 극단적 주장을 강의 중에 서슴지 않았다. “개딸(이재명 지지자를 지칭하는 표현인 ‘개혁의 딸’을 줄인 말)들이 뭐 별짓 다 할 것”이라는 발언도 있어 정치 혐오를 조장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해당 수업은 국립대 행정학부 전공선택 과목으로, 매년 1학기 2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헌법’ 강의다. 약 60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며 문제의 교수는 이 과목을 25년째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 중 유튜브에서나 들을 법한 극우적 발언들이 반복돼 매우 불편했다”라고 증언했다. 일부 학생은 “4.3 사건을 깎아내리거나 특정 정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발언도 이어졌다”라며 정치적 편향이 강의 전반에 깔려 있었다고 주장했다.
교수는 이에 대해 “여야 정치권 비판이지 특정 정파 지지 발언은 아니었다”라며 “듣기 거북했을 수는 있어도 이는 강의와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이번 학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해당 교수의 경우 수년간 정치 편향 발언을 반복해 와 문제가 됐다. 이를 두고 대학 내부에서도 불만이 쌓여왔고 올해 초 교수회의에서는 해당 교수의 교체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강의 운영 방식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그리고 교육의 중립성 사이에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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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발언자라고생각하지않는다....그의집권시절 정책이그랬으니....
정신이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