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시위 소음을 언급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소리치고 싶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멈추지 않은 극우·보수단체의 시위를 두고 피로감을 내비쳤다.
김 여사는 지난 18일 서울국제도서전 ‘평산책방’ 부스에서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금도 그렇다”고 밝혔다. 한 관람객이 “평산 내려가면 시끄럽더라”라고 말하자, 김 여사는 두 손을 불끈 쥐고 “몰라요. 소리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옆에서 조용히 웃으며 대화를 지켜봤다.

양산 사저 인근의 시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22년부터 본격화했다. 일부 극우 유튜버와 보수단체는 사저 주변에 차량을 대고 확성기로 원색적인 비방과 욕설을 퍼부으며 밤낮 없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일상에 큰 피해를 겪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집무실 시위도 허가되는 상황이니 법에 따라야 한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사저 시위에 개입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자신의 지지 기반만을 의식해 국민 통합 의무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2022년 8월 대통령 경호처가 사저 경호 구역을 최대 300m까지 확장하며 시위가 다소 잦아들었다. 그러나 극우·보수 시위대의 접근이 제한되면서 경호구역 밖에서는 여전히 시위가 가능한 상황이다. “지금도 그렇다”라는 김 여사의 발언은 이 같은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4
극우들은 대부분 정신병자 같습니다
김씨 더 당해야지..
암퇘지가 무신 개서리인가
뭘 몰라
몰라용 ㅎㅎ 하면 다끝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