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국정기획위원회 보고서에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9번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보고서는 지난 정부와의 차별화를 강조하면서 ‘진짜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위원들에게 배포한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한 전략’ 보고서에서 ‘산업’(456회)과 ‘성장’(398회)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등장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해 온 기술주도 성장, 공정경제, 산업 도약 등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을 통해 경제와 산업이 대도약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보고서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5강’을 국가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구체적 전략으로는 △기술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이 제시됐고, 5대 핵심 과제로는 AI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성장, 공정 시장 질서 구축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전 정부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은 9차례 언급됐으며 “지난 3년간 윤 정부의 성장은 지속성이 없고 국민이 체감하지 못한 가짜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차별화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정기획위는 현재 세종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으며 향후 60일간 정책 방향 정비를 통해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2
그전에 왜 알 못하고 이제야 비판질이냐
비교좀 그만하자. 너거들이 정치하나? 아주 언론사들이 난리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