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지명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객관적으로 바라보겠다”라고 밝히며 수사 의지를 드러냈다.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민 특검은 차분하고 신중한 행보를 예고했다.
13일 민 특검은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은 사건인 만큼 사실관계와 쟁점 파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사건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다며 수사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수사팀 구성과 관련해선 “특검이 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천천히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 사무실은 교통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내 장소를 빠르게 물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삼가겠다고 했다.
민 특검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공식 지명됐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로,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정치권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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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검사님 김거니수사 철두철미하게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