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썩은 정치인은 청소해야 한다”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 씨와 관련한 ‘법인카드 유용’ 사건 등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을 찾아 “제가 경기도지사 8년 하는 동안 제 아내가 도지사 법인카드를 썼다는 말을 들어봤느냐”라면서 이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남겼다.
이 후보의 아내 김 씨는 2021년 8월 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000원 상당의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김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도 관련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김 대선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도지사 하면서 1,400만 경기도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저도 법카로 밥을 사 먹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설 씨는 “공적인 일 외에는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으며, 제사상도 법인카드로 마련하지 않는다”라며 “남편의 정치적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대선 후보 배우자들도 ‘내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의 아내 김 씨는 지난 15일 경북 경주에 있는 불국사를 찾아 총무국장인 정수 스님 등을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와 같은 노동운동가 출신인 설 씨는 지난 14일 광주·전남 지역 출신 인사들이 주축인 호남미래포럼 조찬 포럼에 참석해 영호남 화합을 언급하며 김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댓글4
양재선
문수씨 그대 죄는 더커유
문수야 니죄는 더커
가만히 있으면 2등이라도 하지 할 말이 그리도없냐
미저리기자님 끝났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