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지지율 51%)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직무·행정 능력'(13%)과 ‘잘할 것으로 기대'(13%)가 가장 높았다. 이어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10%), ‘계엄 심판·내란 종식’과 ‘경제 기대·경제 정책'(각 8%), ‘정권 교체’와 ‘국민의힘이 싫어서’(각 4%)등의 순이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29%)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도덕성·청렴·비리 없음'(20%)과 ‘진실함·거짓 없음'(17%)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재명이 싫어서'(15%)라는 응답도 있었다. 이 외에 ‘민주당이 싫어서’, ‘국민의힘이 좋아서’, ‘잘할 것으로 기대'(각 5%)라는 이유가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8%)에 대해서는 ‘젊음·세대교체'(23%)가 가장 큰 지지 이유였고, ‘다른 후보보다 나아서'(16%), ‘합리적·상식적·똑똑함'(1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공약이나 정책, 도덕성을 꼽은 응답도 각각 6%였다. 이 후보는 특히 20대(24%)와 30대(14%) 젊은층에서 지지를 많이 받았고, 남성 지지율(10%)이 여성(5%)보다 높았다.
한편, 19대 대선이 열린 2017년 4월18∼20일 한국갤럽의 같은 조사(무선전화면접)에서는 당시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주요 지지 이유는 ‘정권 교체’(13%),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12%)였고,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대북 안보(21%), ‘결단력·박력있다’가 주요 지지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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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조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