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구름 위에 올라간 오늘, 나는 손오공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며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국무총리직 제안설이 제기되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5일 홍 전 시장 측은 뉴스 1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 측으로부터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에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제안은 단순한 인사치레 수준이 아닌 꽤 진지한 분위기였다고 전해졌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0일 홍 전 시장과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홍 전 시장 같은 훌륭한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정치적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시 이 후보는 “낭만의 정치인”이라며 막걸리 회동 제안까지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 후보 측은 이날 총리직 제안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부인했다.

정작 홍 전 시장은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 없이,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 정상에 오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귀가 멍멍하긴 하지만 이렇게 높은 산에 올라간 건 처음”이라면서 “구름 위에 올라간 오늘, 나는 손오공이다”라는 표현을 남겼다. 정치적 제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상징적 표현으로 의미를 전하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전 시장은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을 통해 “30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권유를 따라 꼬마 민주당에 갔더라면 오랜 세월 가슴앓이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며 국민의힘 내에서 자신이 겪은 소외감을 토로했다. 또한 “이번 대통령은 이 몹쓸 정치판을 대대적으로 청소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현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여야를 넘나드는 행보에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홍 전 시장의 향후 정치적 입장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쏠린다.




















댓글7
사랑합니다
정치는 의리?
ㅋ 총리설에 귀가 번쩍 권녁욕 어쩔수 없다 너도 지구를 떠나라 구 권
뭐여? 아리쏭하게 애기하네 민주당갔으면 아마도 관직은 어렵지 어느지역에서나오려고. 국밈에 따당햇구만 . 정치8단인데
빨리죽어야할 인간들
자알들 놀구있다
설마
이재명을 양아치라 해놓고 설마 자기도 양아치 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