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역사적 진실 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2일 자신의 SNS에 “20년 넘게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을 알려온 이옥선 할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며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누구나 살면서 고초를 겪는다고 하지만, 이옥선 할머니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14살 소녀의 몸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되셨다”며 “영문도 모른 채 이국으로 끌려가야 했고, 2000년에 이르러서야 고국 땅을 밟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로부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인권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신 것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몸부림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현재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가 6명뿐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용기 있게 세상에 나섰던 240명 중 234명이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간의 절박함을 일깨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는 8.15광복 80주년이자 한일협정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피해자 할머님들의 명예회복과 역사적 진실 규명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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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삶이셨네요..편히 영면하세요...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