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욱 울산시장의 최근 언행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김 시장이 공무원을 공개적으로 질책하고 개인 유튜브에서 시의원을 비하하는 댓글을 언급한 행동 등을 문제 삼으며 광역단체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시당은 시민 통합과 협치를 이끌어야 할 시장이 오히려 갈등을 키우고 있다며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8일 성명을 통해 김 시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시당은 광역단체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행정책임자로서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자세를 갖춰야 하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을 언급하며 김 시장의 시정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시당은 지방정부를 이끄는 단체장이라면 정치적 입장과 관계없이 시민 통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 김 시장의 모습에서는 그러한 리더십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문제로 제기한 것은 현장점검 회의에서 있었던 상황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김 시장이 회의 도중 한 공무원이 자신을 노려봤다고 판단한 뒤 공개된 자리에서 해당 공무원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같은 행동은 공직사회를 위축시키고 조직 분위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야 할 자리가 오히려 긴장감만 키우는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김 시장의 개인 유튜브 활동도 비판 대상에 포함됐다. 시당은 김 시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을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을 반복해 읽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할 시의회를 향한 부정적인 표현을 시장이 직접 소개하고 반응한 것은 협치 정신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은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대립 구도를 만드는 방식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시의회와의 원활한 협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들이 지방정부에 기대하는 것은 정치적 공방이나 편 가르기가 아니라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실질적인 정책 성과라고 밝혔다. 공직사회와 신뢰를 쌓고 의회와 협력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반복하기보다 행정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성명 말미에서 김 시장이 현재 맡고 있는 자리의 책임과 무게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모두를 대표하는 광역단체장으로서 갈등을 키우기보다 통합을 이끌고 정치적 대립보다 협치를 우선하는 시정 운영을 보여달라는 것이 시민들의 기대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줄 것을 김 시장에게 요구했다.




















댓글1
보명깐돌이빵
노려보는 것도 여러 사항이다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 아무리 시장이 나이가 적다고 불쾌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시장도 한번 더 생각 후에 씨 부리야 된다 공정성과 확장성을 공무원도 정치적중립이기는하나..일 잘하는 사람은 아무 대나가도 잘한다 제일 중요한 것 적극성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