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이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 정경심 교수의 주식 보유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향해 강하게 반발했다. 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관련 보도가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침을 밝혔다.
당 측은 기사 내용이 조 후보가 배우자 명의를 활용해 주식을 보유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미 설명된 사실관계를 충분히 전달받고도 해당 보도가 작성됐다고 주장하면서 악의적인 편집 의도가 있었다는 입장을 내놨다.
논란이 된 보도는 조 후보가 정 교수 명의로 삼성전자와 카카오,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테슬라 등 총 3억 1,137만 원 규모 주식을 재산으로 신고했다고 전한 내용이다.
보도에는 2024년 5월 30일 국회의원 당선 이후 공개된 재산 신고 당시에는 정 교수 명의의 에코프로비엠 70주만 포함돼 있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조 후보가 과거 밝힌 입장과 실제 재산 상황이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혁신당은 해당 해석 자체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선대위는 조 후보가 지난해 4월 당 워크숍에서 국회의원들은 국회 회기 중 신규 주식을 취득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A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 논란 이후 마련된 기준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선대위는 조 후보의 발언은 국회 회기 중 신규 주식 취득과 관련된 내용인데, 배우자 명의로 이미 보유 중이던 주식을 연결해 문제 삼은 것은 본질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혁신당은 기사 작성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조 후보 측이 기사 작성 기자에게 관련 사실관계를 사전에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기사에는 이러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선대위는 결과적으로 독자들이 조 후보가 직접 주식을 보유하거나 차명 형태로 관리한 것처럼 인식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왜곡된 프레임을 씌우는 방식의 보도라고 판단해 언론중재위원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공직자 재산 공개와 이해충돌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논쟁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치인의 주식 보유와 거래 문제는 이해충돌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공개 내용이 지속적으로 검증 대상이 되고 있다.
다만 혁신당은 이번 사안의 경우 실제 쟁점과 무관한 내용을 연결해 정치적 논란으로 확대했다고 보고 있다. 언론중재위원회 제소가 실제로 이뤄질 경우 기사 표현과 보도 방식의 적절성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3
조국이란 자, 다시볼까 몸서리 나네.
웅동학원
웅동학원 사회환원은 언제 할 작정인가?? 사모펀드 기부는??? 아무리 혓바닥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그러고 평택이 만만하냐?? 평택'군'이라면서 출마한다고???
천안문탱크
나는 조국만 보면 머리끝까지 화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