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단을 내렸다. 법사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적 중량감을 갖춘 인사가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나서면서 민주당 내부 경쟁은 물론 여야 간의 격돌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추 의원은 이달 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출마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해석된다. 추 의원은 당대표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6선 중진으로, 당내 인지도와 정치적 존재감이 높은 인물이다.
최근 행보에서도 출마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난달에는 수원에서 열린 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석했고 이달 초에는 동두천시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해 지역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일정은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정치적 기반 다지기로 읽힌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현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을 지역구의 김병주 의원도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지며 당내 경선은 3파전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추 의원과 김 지사 간의 대결 구도는 정치적 색채와 행정 경험, 당내 기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 대상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야권에서도 유력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 등 중도 확장성이 있는 인사들이 국민의힘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 약 1,400만 명, 31개 지자체를 아우르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에게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경기도는 초접전 지역이었다. 당시 김동연 후보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불과 0.15%p, 8,913표 차이로 이기며 당선됐다. 이러한 박빙 승부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대선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 모두가 도지사 출신이었다는 점에서 차기 지방선거가 다시 한번 대권 잠룡들의 무대로 기능할 가능성도 있다. 추미애 의원의 출마 선언이 본격화되면 민주당의 공천 경쟁은 물론 전국적 관심을 끄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댓글3
떠들썩하게 분탕한번 처보고 집에서 쉬는일만 남겠네
집안일 이나 잘해라 ㅇㅇ야
똥연이가 운이 좋아서 당선됐지 강용석이라는 인간이 나오는 바람에 그래도 추막녀 보다야 훨씬 낫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