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약 6개월 만에 복귀한다. 각종 논란 이후 촬영만 진행해 오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연달아 편성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 활동 재개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일 MBC는 백종원이 출연하는 신규 예능 ‘남극의 셰프’ 첫 방송 일정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며 혹한의 남극에서 고립된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2월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도 공개될 예정이다. 백종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방송 출연을 자제해왔다. 더본코리아는 농지법·원산지표시법·식품위생법 등 총 14건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표이사인 백종원 역시 대중적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동남아, 중국, 미국 등지의 현지 기업들과 K-소스 관련 협약 및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며 수개월 전부터 예정된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렵다”라는 사유서를 제출하며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도 불출석했다.
한편,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도 개편 중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논란 이후 조용히 본업에 집중하던 백종원이 다시 대중 앞에 나서는 가운데, 복귀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