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플러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과거 방송에서 짝사랑했다고 밝혔던 남성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임이 밝혀져 뒤늦게 화제다.
2005년 KBS 방송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프렌즈’ 108화에서 출연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동창과 만났다. 당시 방송에서 노 전 아나운서의 초등학생 시절 일화가 공개되며 짝사랑 상대인 ‘민수’가 자주 언급됐다.
노 전 아나운서는 꼭 만나고 싶은 친구로 민수 씨를 꼽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반 배정을 처음 받았을 때, 귀공자 유형의 남자아이가 있었다”라며 “제일 친한 친구도 좋아해서 그 사람과 잘되기를 바랐다”라고 전했다.
‘숨은 친구 찾기’ 코너에서는 노 전 아나운서가 짝사랑 상대인 민수 씨만을 찾아다니면서 ‘숨은 민수 찾기’가 되었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때 당시 출연한 남성은 오래 만난 여자 친구가 있음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남성이 최근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임이 밝혀지며 화제가 됐다. 김 최고위원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방송에서 언급한 ‘오래 만난 여자 친구’가 지금의 아내임을 알리면서 “당시 여자 친구이던 아내가 나가 보라며 출연을 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2019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분당을 당협위원장에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듬해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현재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인 김병욱 의원에게 역전당해 낙선했다.
2023년에는 국민의힘 원외대변인에 임명되어 활동했으며, 올해 8월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정치권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최근 혐중 발언과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옹호하는 행보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는 등의 행보로 비판을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조선TV의 유튜브에 출연해 본인의 발언이 개인적 추론에 근거했음을 밝히며 “국내 주식 시장에 인위적인 개입이 있다”라며 중국 불법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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