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에서 결정적인 진술이 나왔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재판에서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공개적으로 진술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세 번째 공판기일을 열고 명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명 씨는 이날 증인석에서 수차례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동시에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가 명 씨에게 수차례 진행된 비공표용 여론조사의 비용을 누가 부담했는지 묻자, 명 씨는 “제가 한 거다. 의뢰 없이 걱정돼서. 돈 출처도 나와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윤석열을) 당선시키고 싶었다. 저를 인정해 줬다”라며 “제가 학벌이 있냐, 뭐가 있냐, 저를 인정해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의뢰나 요청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도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데 숲을 지키기 위해 탈원전하는데 제가 성향이 보수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거 같았다”라며 “김영선에게 돈 받을 겸 해서 겸사겸사 (윤석열을) 도와준 거다”고 밝혔다.
이날 명 씨는 “인생이 망가졌다”, “가정을 도륙하고 있다”라는 등 검찰과 특검팀을 향해 감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명 씨의 이번 진술은 여론조사 개입 및 자금 흐름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핵심 단서가 될 수 있어 향후 재판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1
난갑부
여사는 개뿔😡😡😡😡😡😡😡😡 아직도 여사냐? 기사 제대로 써라. 윤석열이도 파면당했으니 전대통령도 아닌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