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직 당시 업무용 휴대전화를 수차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측근들까지 반복적으로 기기를 바꾼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의혹은 최근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휴대전화 교체 시점이 논란이 되면서 재조명됐다. 김 실장은 국회 출석 요구가 이어졌던 지난 13일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3년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검찰 조사받을 당시에도 기기를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데일리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성남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성남시에서 근무한 대통령 측근 4명이 각각 4~9회에 걸쳐 휴대전화를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세 개의 번호를 사용하며 총 8차례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과 그의 측근 4명의 교체 비용은 1,112만 원 이상이며 전액 성남시 예산으로 충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남 라인’으로 불리는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배소현 전 별정직 공무원, 백종선 전 수행비서, 김진욱 전 7급 직원 등은 모두 ‘0189’라는 끝나는 번호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매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유독 이재명 대통령과 그 주변에서 이례적으로 잦은 기기 교체와 다회선 사용이 드러났다”라며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는 식의 해명으로는 ‘숨길 게 많다’는 국민적 의심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댓글1
서울대
정치자금 세탁하여 범죄를 가리듯 휴대폰 세탁으로 범죄를 가린 방증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휴대폰 교체를 자주 하지 않을 뿐더러 설사 자주 교체하더라도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는 새휴대폰으로 옮기는게 정상아닌가? 그런데 이들은 정보도 옮기지 않고 싹 없 애 버린건 분명 휴대폰 세탁으로 범죄사실을 가린것이 분명하한 해위임. 뒤가 구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