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을 거듭 경고하며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부동산 대책부터 사법부 문제, 외교 현안까지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장 대표는 1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미국 관세 정책 대응 수출기업 민생현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은 계속 떨어질 것”이라며 “떠난 민심이 국민의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전날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두고 “어제 발표된 부동산 정책만 보더라도 이 정부가 얼마나 무능한지 알 수 있다”라며 “한마디로 부자와 중국인만 웃게 만드는 부동산 정책이다. 청년과 서민은 내 집을 살 수 없는 ‘청년·서민 주택 완박(완전 박탈)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장 대표는 “몇십 년 동안 이 대통령과 거의 한 몸처럼 움직여 온 사람인데 어떻게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수 있겠냐”라며 “국정감사가 진행될수록 김현지 실장의 실체는 계속 국민에게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전날 민주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현장 검증에 대해서는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국회가 입법권이라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해 직접 대법원에 쳐들어가서 영장도 없이 모든 것을 다 헤집고, 살림살이를 다 들여다보고, 안방까지 들어가서 흙 묻은 구둣발로 여기저기 다 짓밟겠다고 하는 그 발생 자체가 국민께 도대체 어떻게 보여지겠나”라고 경고했다.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캄보디아 납치·감금 사건, 국정 자원 화재, 한미 간 관세 협상 교착, 대북·대중 정책 등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았느냐”라며 “민생 일도 관심 없고, 야당을 말살하고 사법부를 없애고 검찰을 없애기 위한 일에만 몰두하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에게 도대체 어디에서 점수를 받겠나”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는 결국 쓰레기 더미 쌓아 올린 모래성이었다. 그 모래성 하나씩 무너지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내란특별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하는 야욕에 더 속도를 내면서 광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여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국민의힘이 민심 회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가 향후 정치권의 대립 구도와 국민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댓글1
오미자
당은 정가가 깝 치고 국회는 추가 날뛰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땡 큐~~~ 다음 정권 그냥 줍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