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일반 국민들이 보낸 편지를 매일 읽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서부 지법 폭동 사건에 연루된 한 청년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에 감동해 직접 기도를 올렸다는 소식도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부 지법 폭동 가담자의 어머니가 매우 담담하게 자신의 사정을 전했고 윤 대통령은 그 편지를 읽고 그 청년과 가족을 위해 조용히 기도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은 폭동 관련 피고인 128명을 모두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법원 침입 및 방화를 시도한 남성은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법원은 피고 측의 ‘저항권’ 및 ‘표현의 자유’ 주장을 대부분 기각했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소등 전까지 국민들이 보내준 편지를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2030 청년들이 보내는 편지에서 많은 위로와 배움을 얻고 있다”라며 “국민의 진심이 담긴 편지는 윤 대통령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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