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기강을 잘 잡아야 한다”라며 국방일보 편집 논란에 대해 공개 발언했다. 안 장관이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한 자리에서 나온 발언으로, 국방부 내부 기강과 언론 운영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된다.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방일보가 안 장관의 취임사를 일부 편집한 사실을 언급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대통령은 해당 매체가 국방장관 취임사의 핵심 메시지를 삭제했다고 지적하며 기강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방일보가 장관의 ‘내란 척결’ 발언을 보도에서 제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함께 “심각한 사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편집 행위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해당 발언은 회의에 처음 참석한 신임 국무위원들의 인사말을 듣는 도중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언론 편집의 방향성과 군 기관지의 책무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방일보는 지난 28일 자 지면에서 안 장관 취임식과 취임사를 보도했지만, ‘12·3 내란 척결’이라는 메시지는 기사에서 제외됐다. 이 표현은 안 장관이 취임사에서 세 차례나 언급한 핵심 내용이었다. 또한 ‘문민통제’라는 용어 역시 기사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안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과거 군의 정치 개입과 계엄령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문민통제 원칙과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해당 보도와 관련된 논란에 직접 반응한 것으로, 국방 관련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기관지 편집의 공정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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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병이 무슨기강 기강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