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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소개라더니”…정은경, 두 아들이 보유한 주식 논란

윤미진 기자 조회수  

출처 : 공동취재단
출처 : 공동취재단

뉴스 1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아들이 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재산 신고 누락 및 공직자 윤리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16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정 후보자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장남과 차남은 비상장사인 ‘라움플랜’의 주식을 각각 6,251주(약 6,250만 원 상당), 총 약 1억 2,500만 원어치 보유 중이다.

해당 회사는 대전 지역의 건축 및 토목 관련 관급 공사 수주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시 터널 공사와 대전시교육청 산하 초등학교의 안전 점검 용역 등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정 후보자가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던 2021년, 재산 변동 신고에서 자녀의 주식 보유 사실에 대해 신고하며 “지인(친구)의 소개로 비상장 주식을 매입했고, 회사의 실적이 저조해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현재 가치는 0원”이라고 밝힌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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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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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제 이 회사의 대표는 정 후보자의 남편 친동생인 서 모 씨로, 사실상 두 아들은 ‘삼촌 회사’ 주식을 보유한 셈이다. 자녀들이 “지인 소개로 매입했다”라는 해명은 사실과 다른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는 정 후보자가 공직에 있던 시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2022년까지 적자 상태였던 라움플랜은 2023년 적자 폭을 크게 줄인 데 이어, 2024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두 아들은 각각 1,600주가량의 추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보유 지분을 늘렸다.

김예지 의원은 “정 후보자 가족이 대주주로 있는 라움플랜이 대전 지역 관공서와의 계약을 따내는 데 당시 질병관리청장이던 후보자의 영향력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라며 “고위공직자의 지위를 이용해 경영난을 겪던 시동생의 회사를 도운 것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 후보자의 재산 신고 누락 및 허위 기재는 단순한 실수로 보기 어렵다”라며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으며, 해임이나 징계 의결이 요구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정 후보자는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명확히 소명하고 떳떳하지 못하다면 공직 후보자의 자격을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댓글3

300

댓글3

  • ㅋㅋㅋ

    중소기업 그것도 건설업체 주식 좀 가자고 있다고 문제될 것 없지. 삼촌 돈 빌려 주느니 주삭으로 투자해 주고 얼마나 좋아 요즘 건설업이 안 좋고 더욱 불황이라 어려운데 서로 도와야지 별 것 없는 주삭 좀 가졌더고 난리야 그럼 누구 아들 50억 클럽과 누구 아들 예금 7ㅡ8억 등에 대해서는 꽥소리 하나 못하는 것들이 조금 돈만 있다면 죄냐?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잘 좀 하라 기레기와 쓰레기들아

  • 싸그리 부정한 뇨자들이네. 어떤뇨자는 논문부정에 어떤뇨자는 재산 감추기에 거짓말 하는게 찢을 닮았네.

  • 문제

    이 여자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봤는데... 쓰레기구만.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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