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첫 번째 혁신안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해당 혁신안은 지난 12·3 집회 및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 공식 사과 문구를 당헌·당규에 명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당원과 국민의 헌신과 희생을 헛되이 만드는 정치적 자충수”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힌 나 의원은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내놓은 혁신안은 민주성에 역행한다.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끝없는 갈등과 분열만 되풀이하는 정치적 자충수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본질을 지키는 개혁과 단결”이라며 “ 정체성과 뿌리를 잃지 않되, 시대의 책임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그 개혁의 시작점엔 민주성과 야성 회복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혁신안이) 민주당의 반법치적 행보에 맞서 온 보수 지지층의 헌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보수의 위기는 외부가 아니라 내부의 분열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환기하며 “지금 필요한 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대의에 기반한 단결과 본질 회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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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저건 또라이야 끝까지 국민들 화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