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되자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가 법원과 구치소 앞에서 터져 나왔다. “이게 나라냐”라는 외침과 함께 현장에는 분노와 좌절이 뒤섞인 격앙된 분위기가 연출됐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오전 2시 7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6시간 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었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이 확정되자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지지자 200여 명은 충격에 빠졌다. “이 빨갱이들아”, “지옥에나 가라” 등 격한 고성과 욕설이 이어졌고, 일부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나기도 했다. 서울구치소 앞에 모인 100여 명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펜스를 걷어차거나 눈물을 보이며 강한 감정 반응을 드러냈다.

현장은 일시적으로 격앙됐지만, 지난 1월 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같은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법원이 당시 난동 관련 피고인들에게 잇달아 중형을 선고했고 경찰이 사전부터 대규모 병력을 배치해 엄정 대응 방침을 천명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주변에 기동대 45개 부대, 총 2,7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증원된 규모로, 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은 지지층의 결집과 함께 향후 정치 지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법원 결정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특검 수사와 공판 과정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6
나그네인생
지지자들 포함 내란죄 적용 구속하라고 전부다 석열이 건희는 징역 30년 사비로 살게하고 나머지 똘마니들은 15년 지지자들은 5년 가자. 그게 국민들 분노를 삭히는 1ㅏㅇ법이다.
할일이 대게없는 팽이들이 거기 있겠죠 우리같이 먹고 살 일이 바쁜사람은 가고 싶어도 못가요
이 역적들 배후를 구속하라
이런 자들을 모두 잡아서 조정한 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고 싸 그리 구속 시키세요 내란에 가담한 자들 입니다.
헐
같이 구속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