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선우용여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과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개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잘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배우 전원주와 함께 일본 요나고 여행 중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 회장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1970년대 TBC에서 상을 받아 도쿄에 갔다가 이병철 회장님을 만났다”라며 “당시 스시집에서 김민자, 이순재, 이낙훈 선생님과 함께 다섯 명이 단독으로 식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식사비가 500만 원이 넘었다”라며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데도 그런 금액이 나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환율과 물가를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선우용여는 당시 이 회장이 넉넉한 마음으로 직접 금일봉을 꺼내 4명 모두에게 똑같이 건넸다며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버는 사람은 인원수에 딱 맞게 돈을 꺼낸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고했다. 또 “회장님이 우리를 진심으로 챙겨주셨다”라며 이 회장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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