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이후 행보가 당 대표 시절과는 달라졌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은 “당 대표 이재명과는 분명히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이전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전 국민에게 25만 원을 보편지급하겠다고 공약했지만, 집권 후에는 소득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하는 차등 지급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자는 의견이 정책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되 지원액을 차등화하는 방식이 비중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변화는 외교 분야에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 후, 두 번째 통화 상대로 중국이 아닌 일본을 선택했다. 과거 ‘셰셰’ 발언 등으로 친중 이미지가 따라붙었던 이 대통령의 행보로는 이례적인 선택으로, 미국 중심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발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정치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대통령은 민주당 지도부가 쟁점 법안과 관련해 의견을 구하자,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법안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형사소송법,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이른바 ‘이재명 방탄법’으로 불렸던 법안들의 처리가 연기됐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과는 달리, 지지층을 넘은 국민 전체를 의식해 실용적 노선을 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댓글3
25만원이고 차등지급이고간에 니멋대로 하지마라~, 우리는 25만원이지만 후손들에게는 명조의 빚이다.
작심 3일이라고, 쉽게 바꾸지만 마라~, 워낙 이랬다 저랬다 해서 국민들이 못 믿으니까.
전국민 민상회복 지원금 주지마라 필요 없다네 국민들이 그 속내 모를까봐 후손들 빚더미 진저리 난다네 베네수엘라 짝 내고 싶냐? 꼴값 떨지말고 재판이나 잘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