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받은 살해 위협성 글이 21건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절반가량인 10건은 경찰이 피의자를 검거한 상태다. 경찰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대선 당시 주요 후보 3명에 대한 위협 관련 신고 25건을 접수했으며 이 중 11건의 피의자를 검거했다”라고 밝혔다.
살해 위협성 글은 이재명 당시 후보에게 21건이 집중됐고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 1건, 이준석 전 개혁신당 후보는 3건의 신고가 있었다.

김문수 전 후보에 대한 위협 건은 피의자가 검거됐으며, 이준석 전 후보 관련 건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살해 협박 등 위협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수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체는 정치 관련 게시글의 온라인 여론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표 손효숙 씨는 지난 4일 출국금지 조처됐다. 종로구 소재 사무실도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댓글2
리박스쿨 철두철미하게조사해서 엄벌에처하시길
사람은 다 "인과응보" 란다~, 니가 그동안 살아 오면서 21명한테 못된짓을 했으니까 뿌린대로 돌아오는거야~ 나같은 사람은 살해 협박을 너한테 안하자나? 왜냐면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까~,그러니까 살해협박 당했다고 하는게 자랑이 아니고 부끄러운줄을 좀 알아라~ 아무리 뻔뻔한 얼굴을 가졌다하더라도, 너도 잘해봐야 5년이야~ 물론 윤석열처럼 탄핵당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