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대선 TV토론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하루 만에 9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국민 동의 청원이 정한 회부 기준인 5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해당 청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 국회 국민 동의 청원 게시판에 등록됐다. 청원인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경 이미 동의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5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약 9만 1,000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청원인은 “이준석 의원이 3차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폭력적으로 묘사하는 발언을 했다”라며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삼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이 의원은 본인의 발언을 TV토론에서 ‘성폭력적 발언’이러 명명하였다”라면서 “하지만, 이 의원은 이후에 자신의 발언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부정하다가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라는 말로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라고 비판했다. 청원인은 이 의원이 헌법 제46조 1항의 청렴의무와 국회법 제115조의 윤리강령·실천 규범을 위반했다며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고 있다.
댓글3
정말이지 이준석이가 뭘 잘못했는데? 개딸년들이 이대명한테 잘보일려고 다 들고 일어난 모양인데 이재명 아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그 글을 인용한 이준석이만 제명시키겠다는 선택적 분노질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허허 참말 기괴한 사건? 우리에겐 정보공유랄까?
도대체 이준석을 왜 재명 하라고 하는지 그이유가 무엇인지 지금 청원올린 님에게 묻고싶다 사실을 적시하는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그리고 무엇이 여성혐오인가 그날 시청자로서 의문이 드네요 잘못을 누가했는지 그것이 팩트체크좀 잘하시길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