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논란이 된 ‘젓가락 발언’과 관련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30일 개혁신당 당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3차 TV 토론 중 저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다”라며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든 책임은 나 이준석에게 있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라며 “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서겠다는 다짐이었지만, 의욕이 앞선 한순간의 경솔함으로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순간이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욱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후보는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며 “더 나아지기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당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돌이켜보면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오직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었다”라며 “하지만 최근 내 발언으로 혹시 여러분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진 않을까, 그로 인해 우리의 열정이 꺾인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라며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 모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댓글6
한사람의 인성과 격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않음.너는 윤과 다를게 전혀 없는 고학력 사기꾼이라는 김민석 말이 딱 맞음
촌노
요거냐 저거냐, 흑이냐 백이냐, 오냐 엑스냐, 모든걸 이분법으로 화두에 올리는 것 지긋지긋하다. 왜 끊임없이 편가르기를 하냐, 반은 먹겠다는 심보 다보인다. 고마해라
요거냐 저거냐, 흑이냐 백이냐, 오냐 엑스냐, 모든걸 이분법으로 화두에 올리는 것 지긋지긋하다. 왜 끊임없이 편가르기를 하냐, 반은 먹겠다는 심보 다보인다. 고마해라
니 별볼일없는당원들만 소중하냐 건방지기짝이없고 경거망동한것 너같은걸 내가낸세금으로 먹여살린다는게아깝다 고마하고 집구석에박혀있어라 짜증나니까
평소의 인성....한번 뺕은 말 주워 담을수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