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은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에 대해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에 대한 헌신으로 한결같은 사목활동을 펼쳐온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을 모든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레오 14세 교황의 첫 인사말인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을 언급하며, “역대 교황님들은 모두 한반도 평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셨고, 남북한 화해와 전쟁 종식을 위해 애써주셨다”며 “새 교황께서도 그러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2027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WYD)를 국민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새 교황을 맞이한 한국 가톨릭 신자들의 기쁨과 함께, 이번 기회가 한국과 세계 평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후보는 “‘레오’라는 교황명은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뜻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상징하는 이름”이라며 “교회가 전쟁과 분열이 있는 곳에 평화와 화해의 길을 내고, 고통받는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기를 기도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세계 청년대회(WYD)에서 차기 개최지로 서울을 발표한 바 있어 레오 14세는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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