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방탄조끼를 착용한 채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최근 경찰 측에 신변 보호 강화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치인을 향한 위협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경찰이 이 후보에 대한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1심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방탄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법원에 들어섰고,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방탄복 착용의 배경에는 지난달 18일 제기된 암살 시도 제보가 있다. 민주당은 HID(북파 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후보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경찰에 전달했고, 경찰은 즉각 신변보호 조치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21일, 경찰이 이 조치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청은 최근 이 후보 측으로부터 보호 수준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 경호 요원 교육이 오는 25일 완료된다”며, “구체적인 조치는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를 보호할 경호 인력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위한 전담 요원들로 구성되며, 2022년 대선 때보다 더 큰 규모로 알려졌다. 본선 후보로 확정될 경우, 경호는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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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만이지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