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동훈 긴급체포” 주장에 딱 한마디…‘역공’

이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 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 오빠들 로비 게이트’를 꺼내 들었다. 서영교·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각각 자신의 체포와 수감을 주장한 것을 두고 정면 반박에 나선 것이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의 수첩에서 발견된 ‘한동훈 out(아웃)’ 문구까지 함께 거론한 한 의원은 민주당 인사들의 공세에도 관련 문제를 계속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한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한동훈 저지 민주당 오빠들 총출동 대잔치, 얼마든지 더 해보라, 추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의원은 “그런다고 내 입을 못 막고, 민주당 오빠들 로비 게이트를 못 막는다”라고 적으며 민주당 인사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출처:뉴스 1

이날 한 의원이 언급한 내용은 전날 민주당 인사들이 자신을 겨냥해 내놓은 발언과 김 대표의 수첩이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서 의원은 “한동훈 긴급 체포해야”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감옥 보내야”라고 적었다. 김 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확인하던 수첩에는 ‘한동훈 out(아웃)’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해당 장면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박 의원을 향한 한 의원의 반박도 이어졌다. 한 의원은 “원조 민주당 오빠 박지원 의원이 ‘한동훈을 김민석 말처럼 out으로는 부족하고 법대로 감옥(jail) 보내자’라고 했던데, 법대로 했다면 이미 민주당 오빠들 줄줄이 감옥에 가 있겠죠”라고 밝혔다. 자신을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박 의원의 주장을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비판으로 되받은 것이다.

출처:뉴스 1

김 대표가 수첩에 적어놓은 ‘한동훈 out’을 놓고도 한 의원은 공개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전날 한 의원은 “한동훈 out이라던데 어떻게 out 시킬 것인가, 제명이라도 할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수첩이 카메라에 노출된 상황에 대해서는 “자기가 써서 일부러 사진 찍히게 보여준 것이니 김민석 대표 본인이 무슨 뜻인지 설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수첩 노출을 의도적인 행동으로 보는 주장도 나왔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전날 밤 MBC라디오 ‘조승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해당 장면을 두고 “‘일부러 노출했다’에 100% 건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 대표의 수첩에는 ‘이진숙·한동훈 out’이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시장 후보로 ‘청래’ 등 5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출처:뉴스 1

신 전 부대변인은 수첩에 빈 공간이 많은 상황에서 특정 내용이 적혀 있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수첩에 공백이 많은데, 유독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을 써놓고, ‘이진숙, 한동훈 out’을 써놓았다는 건 의도적이라고밖에 볼 수밖에 없다”라면서 “이는 일타쌍피로 어느 쪽을 잡혀도 김민석 대표로선 이득이 있다”라고 꼬집었다 ‘한동훈 out’ 문구를 놓고는 “‘한동훈 out’은 강성 지지층들을 향한 소구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인사들이 체포와 감옥을 언급하며 자신을 압박하고 있다는 한 의원의 반발은 결국 ‘민주당 오빠들 로비 게이트’ 주장으로 이어졌다. 한 의원은 김 대표의 ‘한동훈 out’ 수첩과 서 의원 및 박 의원의 발언을 한꺼번에 거론하며 자신의 입을 막을 수 없다고 맞섰다. 김 대표에게는 수첩에 적힌 문구의 의미를 직접 설명하라고 요구한 상태다. 한 의원이 ‘민주당 로비게이트’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민주당 인사들과의 공방도 계속되고 있다.

author-img
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산 K2 전차 116대 모아서 대놓고 러시아와 싸우려는 이 나라
    한국산 K2 전차 116대 모아서 대놓고 러시아와 싸우려는 이 나라
  • 용혜인 옹호 기자회견장에서…기본소득당 부대변인 문신 ‘논란’
    용혜인 옹호 기자회견장에서…기본소득당 부대변인 문신 ‘논란’
  • “우리가 세계 최고로 알았는데…” 北기갑부대 출신 탈북자가 한국 전차를 보자…
    “우리가 세계 최고로 알았는데…” 北기갑부대 출신 탈북자가 한국 전차를 보자…
  • 김어준, 이재명 저격하면서 충격적인 지지율과 미래 예언 “1달 내로 곧…”
    김어준, 이재명 저격하면서 충격적인 지지율과 미래 예언 “1달 내로 곧…”
  • 용혜인, 기자들 안보고 엘베 직행하자…폭발한 기자가 면전에 대고 한말
    용혜인, 기자들 안보고 엘베 직행하자…폭발한 기자가 면전에 대고 한말
  • “창녀 같다”…용혜인 사실이면 정계은퇴 해야할 큰 논란거리 생겨
    “창녀 같다”…용혜인 사실이면 정계은퇴 해야할 큰 논란거리 생겨
  • 겉만 번지르르한 북한군 막사, 폭우에 싹 무너져…이래놓고 대한민국에 시비?
    겉만 번지르르한 북한군 막사, 폭우에 싹 무너져…이래놓고 대한민국에 시비?
  • 한때 보수의 희망이었는데…경선에 밀려 공천도 못받은 3선 하태경 근황
    한때 보수의 희망이었는데…경선에 밀려 공천도 못받은 3선 하태경 근황
  • 미국 이지스함 보다 강하다고 난리난 8조원 짜리 한국 이지스함 정체
    미국 이지스함 보다 강하다고 난리난 8조원 짜리 한국 이지스함 정체
  • 19살 소녀들까지 반해 현재 방송, 온라인 폭발시킨 44살 몸짱 꽃미남 농부
    19살 소녀들까지 반해 현재 방송, 온라인 폭발시킨 44살 몸짱 꽃미남 농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산 K2 전차 116대 모아서 대놓고 러시아와 싸우려는 이 나라
    한국산 K2 전차 116대 모아서 대놓고 러시아와 싸우려는 이 나라
  • 용혜인 옹호 기자회견장에서…기본소득당 부대변인 문신 ‘논란’
    용혜인 옹호 기자회견장에서…기본소득당 부대변인 문신 ‘논란’
  • “우리가 세계 최고로 알았는데…” 北기갑부대 출신 탈북자가 한국 전차를 보자…
    “우리가 세계 최고로 알았는데…” 北기갑부대 출신 탈북자가 한국 전차를 보자…
  • 김어준, 이재명 저격하면서 충격적인 지지율과 미래 예언 “1달 내로 곧…”
    김어준, 이재명 저격하면서 충격적인 지지율과 미래 예언 “1달 내로 곧…”
  • 용혜인, 기자들 안보고 엘베 직행하자…폭발한 기자가 면전에 대고 한말
    용혜인, 기자들 안보고 엘베 직행하자…폭발한 기자가 면전에 대고 한말
  • “창녀 같다”…용혜인 사실이면 정계은퇴 해야할 큰 논란거리 생겨
    “창녀 같다”…용혜인 사실이면 정계은퇴 해야할 큰 논란거리 생겨
  • 겉만 번지르르한 북한군 막사, 폭우에 싹 무너져…이래놓고 대한민국에 시비?
    겉만 번지르르한 북한군 막사, 폭우에 싹 무너져…이래놓고 대한민국에 시비?
  • 한때 보수의 희망이었는데…경선에 밀려 공천도 못받은 3선 하태경 근황
    한때 보수의 희망이었는데…경선에 밀려 공천도 못받은 3선 하태경 근황
  • 미국 이지스함 보다 강하다고 난리난 8조원 짜리 한국 이지스함 정체
    미국 이지스함 보다 강하다고 난리난 8조원 짜리 한국 이지스함 정체
  • 19살 소녀들까지 반해 현재 방송, 온라인 폭발시킨 44살 몸짱 꽃미남 농부
    19살 소녀들까지 반해 현재 방송, 온라인 폭발시킨 44살 몸짱 꽃미남 농부

추천 뉴스

  • 1
    중앙그룹 총수 일가 일동 '비상'...싹 다 고소

    이코노미 

  • 2
    [속보] 권혁빈, SK 최태원 눌렀다...분할액 '사상 최대’

    이코노미 

  • 3
    최태원, 국회 등판...한자리 꿰찼다

    뉴스 

  • 4
    송영길 "의원직 못 할 수도"...일파만파

    기획특집 

  • 5
    ‘압도적 1위’ 이재용...보유한 주식가치만 무려?

    이코노미 

지금 뜨는 뉴스

  • 1
    삼전 노조 돈 받은 업체 봤더니...위원장과 ‘이런 관계’였다

    오피니언 

  • 2
    '협공'에 당한 한동훈...폭로 후폭풍 '심각’

    기획특집 

  • 3
    ‘차기 대통령감’ 1위 따로 있었다... 결과 ‘대박’

    기획특집 

  • 4
    6억 성과급 따낸 삼전 노조 내부 결국 ‘와르르’...후폭풍 확산

    오피니언 

  • 5
    용혜인에 '민심' 제대로 돌아섰다...난처한 상황

    뉴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