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여당 원내지도부가 강도 높은 책임론을 꺼내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의원을 둘러싼 5·18 관련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까지 의결된 상황에서 민주당이 추가로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에도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향해 “5·18 모독을 결코 유야무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과 역사 앞에서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그는 “5·18이라는 역사 앞에서만큼은 지역도, 이념도, 여야도 없어야 한다”라며 5·18 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았다.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전날인 25일 이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이 의결된 사실도 거론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체회의에)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결의안을 처리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참으로 서글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 의원과 국민의힘의 대응에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아직도 5·18이 논란과 정쟁의 한복판에 서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고, 반성해야 할 이 의원이 오히려 피해자를 자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 높여 이 의원을 옹호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한민국 국회가 5·18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 편에 바로 설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뜻을 함께 모으길 바란다”라고 동참을 요청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의된 법률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본회의 법안 처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한 원내대표는 “9월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 100일의 1분 1초를 천금같이 아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내겠다”라며 “무엇보다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당정청 협력 아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가 온전히 국민 여러분께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의 뜻을 나타냈다.
야당의 국회 대응을 두고는 보다 강경한 태도를 나타냈다. 한 원내대표는 “민생을 볼모로 한 국정 발목 잡기에는 단 한 순간도 용납하지 않겠다”라며 “여야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지만, 민생과 국가 발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면 국회법에 따라 주저 없이 민주당이 할 일을 완수하겠다”라고 향후 원내 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경북 지역을 위한 지원 방안도 이날 회의에서 언급됐다. 한 원내대표는 “경북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지도에서 빠질 수도 없고, 빠져서도 안 된다”며 “정부와 민주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의 투자와 성과가 경북의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지역 특화 후속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 의원을 둘러싼 5·18 관련 문제는 국회 운영위원회의 제명 촉구 결의안 의결에 이어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공개적인 책임 요구로 이어진 상태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5·18 문제에 대한 동참을 요구하는 한편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입법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를 위한 당정청 협력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이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향후 국회에서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남게 됐다.




















댓글37
댓글 보니 내란을 일으켜도 옹호하는 종족은 도대체 만주국에서 넘어온 떼놈들인가? 무식하면 용감하지 뭐,,
갈지 마오
그렇게 잘난체 하는 당신은 5.18 사건 때 군화발에 밟혔던 전남대 학생들을 위해 당신이 한 일은 무엇이 있는가 오로지 주딩이로 전리품을 훔쳐가는것과 뭐가 다른가 제3자의 입장에서 당신들을 보면 6.25때 먹은 수제비가 올라 올라 한다.
선출직을 너들이 맘대로???? ㅋㅋ 막가는구나!!! 그 호시절 얼마 안간다. 모든 국민들이 보고 있다. 물론 라도 국개들이야 상관없겠지만~~~~
간다
내란당 내란패거리 국민들에게 상처만준당 멸족하리 하늘의뜻 꼭이루어진다 아주나쁜 인간들이 다모여있다 기대하라 내일을
경상도사나이
세미나에서 연설한 내용을 문제 삼아 비수를 꺼내면 이게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