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및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등 정치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그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한동훈 의원을 보수 집단 궤멸의 주범으로 지목하며 지지층이 그를 더 이상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주장까지 내놨다.
2일 홍준표 전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의원을 보수 진영을 두 차례 무너뜨린 인물로 규정했다. 그는 “한번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냥개로, 또 한번은 20년 키워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해 두 번이나 보수집단을 궤멸시킨 자를 레밍처럼 따르는 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치를 한다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또한 홍 전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보수우파에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건 범죄자 출신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 의원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같은 당 대통령을 비열하게 몰래 음해하고 모략하는 범죄행위를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똑같은 이유로 그 두 사람은 보수진영의 공적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준표 전 시장은 “단테의 신곡에는 지옥의 9단계 중 마지막 단계의 죄가 배신이라고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홍 전 시장은 “(한 의원으로 인해) 두 번이나 궤멸 되고도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일부 보수들 때문에 나라가 이 꼴이 됐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전부터 한 의원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보수와 검찰을 몰락시킨 정치검사라고 비판해 왔다. 홍준표 전 시장은 지난달 19일에도 한 의원을 둘러싼 검찰 자료 유출 의혹을 거론했다.

당시 홍준표 전 시장은 “(한 의원이) 재직 중 직무와 관련해 지득한 자료나 검찰로부터 내밀히 받은 자료를 폭로에 사용했다면 정치적으로 주목받는 데는 성공했을지 모르겠다”라며 “과정의 불법이 문제인지 폭로 내용이 문제인지 또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될 듯하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한 의원은 정치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한동훈 의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홍 전 시장이 다시 한 의원의 과거 행보와 보수 진영 내 역할을 문제 삼으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갈등도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댓글3
길달봉
홍선생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신뢰활 사람 대한민국에는 없다 지금 '쓰레기 입으로 한 말은 노욕이 넘치는구나 불쌍한 친구 제발 입다물고 있어랴
청솔
국힘에서 해 먹을것 다해 처 먹고는 개소리하고 있네...더러운 놈..... 더러운 주둥이!!!!
dnswjscl
네가 보수의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