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영이 열애 인정 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 변요한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티파니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베이들 컵’ 제작발표회에서 연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삼갔지만, “주변의 응원이 크다”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 티파니는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믿고 지켜봐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인인 변요한도 응원해 줬느냐’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주변에서 많은 서포트를 해줬다”라고 답해 변요한을 에둘러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열애 인정 이후 첫 공식 활동에서 언급된 간접 발언인 만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좋은 구성과 프로젝트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가수 권정열, 에일리, 폴킴, 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 이홍희 PD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베이들 컵’은 얼굴을 가리고 오직 목소리만으로 평가받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베일드 뮤지션’의 글로벌 확장판으로, 출연자들의 실력 중심 무대가 예고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주말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달 배우 변요한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양측 모두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와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변요한은 영화 ‘자산어보’, ‘한산’, 드라마 ‘미생’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연예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모으며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티파니가 출연하는 ‘베이들 컵’은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오디션인 만큼 화려한 스타 패널들의 조합과 출연자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이 이뤄진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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