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조세호가 2025년의 마지막을 뜨거운(?) 입수로 장식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남 사천, 고성, 남해를 배경으로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가 펼쳐졌고 조세호는 바다에 몸을 던지며 마지막까지 예능인으로서 책임을 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딘감래 팀(문세윤, 조세호, 딘딘)과 김종민 팀(김종민, 이준, 유선호)이 환급금을 놓고 게임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김종민 팀의 승리였지만, 양 팀이 속고 속이는 복잡한 게임 구조 속에서 환급금 중간 결과는 오히려 고딘감래 팀이 우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입수 복불복 미션에서는 모래주머니와 타이어를 운반하는 극한 레이스가 펼쳐졌고, ‘피지컬 에이스’ 이준이 활약하며 김종민 팀이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 입수자는 환급금을 바탕으로 한 공 추첨으로 결정됐고 극적으로 김종민 팀이 면제되며 고딘감래 팀이 입수를 확정 지었다.
조세호, 문세윤, 딘딘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입수를 준비했다. 촬영을 위해 300kg에 달하는 지미집 카메라까지 이동시키는 등 대규모 셋팅 속에서 세 사람은 손을 맞잡고 차가운 겨울 바다로 향했다.
마지막까지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조세호는 몸을 던졌고 짧지만, 강렬한 입수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입수를 마친 세 사람은 “새해에도 잘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뒤 급히 해안으로 돌아와 찬 물의 여운에 몸을 떨었다. 방송 활동 중단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조세호는 끝까지 본인의 역할을 소화하며 웃음을 안기며 퇴장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조폭 연루설’로 곤욕을 치른 바 있으며 현재 모든 방송 활동에서 하차한 상태다. 그의 방송 복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방송은 팬들에게 작은 인사로 읽혔다.
입수를 마친 뒤에도 조세호는 한동안 추위를 이기지 못해 몸을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과 동료들의 응원 속에 끝까지 유쾌함을 유지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조세호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멤버들이 그를 향해 아쉬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이 담기며 활동 중단을 앞둔 그의 진심 어린 고별 무대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댓글2
진짜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한줄 알았네
조세호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