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지진으로 인해 23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참담한 상황을 두고 국제사회 역시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북서부 야라쿠이주 일대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라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속한 피해 수습과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 그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진은 지난 24일(현지 시각) 오후 6시 4분 베네수엘라 북부 카리브해 연안 모론 인근에서 규모 7.1의 전진으로 시작됐다. 불과 39초 뒤 인근 지역으로 규모 7.5의 본진이 이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파악됐다.

베네수엘라 정부와 구조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235명이 숨지고 4,3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피해 규모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가 최소 1,000명에서 최대 10만 명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구조대는 붕괴된 건물 잔해를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을 진행하는 중이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사회의 지원도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총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도울 준비가 됐고 도울 의지가 있으며, 도울 능력도 있다”라며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내놨다.

중국 역시 지진 발생 직후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정부와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중국은 베네수엘라 측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가능한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유엔도 국제 공조 체계를 가동한 상태다.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을 중심으로 각국의 도시 수색·구조팀 파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역시 베네수엘라 정부와 협력해 재난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규모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국제사회의 구조와 구호 활동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매몰자 수색과 피해 복구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지원 규모와 복구 속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3
어이가없내 ㅋ
니애미한테 물어봐
지진? 지하철역 철근 빼먹어도 사고 안나면 문제 없다던 오세훈? 언제 지진 올지 모르는데 문제 없다? 이게 지도자가 재난을 대비하는 자세가 맞는지? 그래도 부동산, 세금 지키려는 찍새들 많은 강남벨트에 지진 한방!
세월호 사고는 선박 전복 사고였는데 박근해 정부를 물고 늘어진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