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받고 있는 독립 다큐 드라마 ‘권력의 화신 신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빠르게 제작비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모티브로 했지만, 등장인물과 사건, 지명 등은 모두 창작을 기반으로 구성된 픽션이다.
15일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안내상이 주인공 ‘대통령’ 역할을 맡아 중심 서사를 이끌 전망이다. 실제로 안내상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온 중견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주연으로 참여해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력의 화신 신명’은 권력의 작동 방식과 정치 현실을 다룬 픽션 다큐 드라마로, 독립영화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앞서 배우 명계남은 이 작품을 ‘주술 공화국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현재 이 작품은 영화 제작비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크라우드펀딩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 따르면, 16일 기준 목표 금액 3억 원 가운데 약 1억 7,500만 원이 모였다. 단기간 내 1억 원을 훌쩍 넘긴 기록으로, 독립영화 펀딩 규모로는 이례적인 수치다.
펀딩을 통해 확보된 금액은 영화 촬영, 후반 작업, 시사회 개최, 개봉 준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작품은 올해 상반기 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상영을 위한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실존 인물의 특징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허구적 재구성을 통해 픽션으로 접근한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정치와 권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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