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 5년간 소속 배우들에게 지급한 정산금이 6억 원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글로벌 흥행작 눈물의 여왕과 수십억 원대 광고 계약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에게 돌아간 정산금이 2억 7,000만 원 수준에 그쳐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시사저널은 “골드메달리스트가 소속 배우들에게 지급한 정산금 규모는 업계 관행과 비교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부터 연도별로 5,200만 원, 1억 1,100만 원, 7,500만 원, 1억 7,100만 원, 2억 7,000만 원을 지급했고, 5년 총액은 약 6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글로벌 흥행 이후 광고 16편에 출연했지만, 배우 본인에게 지급된 정산금은 2억 7,000만 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통상 매출의 80~90%가 배우 몫으로 돌아가는 관행이 널리 알려져 있어, 정산 구조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2019년 군 제대 후 친형 이루베와 함께 설립했다. 최대주주는 ‘바른제2호투자조합’으로 등록돼 있으나, 실질적 경영은 김수현의 사촌 형 이로베(본명 이사랑)가 맡고 있다.
그러나 모회사 격인 바른제2호투자조합의 실체 역시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합 주소지로 신고된 서울 성북구 장위동 건물은 간판조차 없는 허름한 3층 건물로, 실제 2층에는 의료기기 회사가 입주해 있었다. 매체는 “이곳이 한류 스타 김수현의 헤드쿼터라고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정산금은 용역 매출 원가에 포함돼 있으며, 재무제표의 지급수수료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등이 소속 아티스트에게 수백억 원대 정산금을 지급해 온 사례와 비교되며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댓글2
빨리죽어야할 인간들
화류계 집안의 노예계약 아니던가 ?
많이많이 빼돌렸구나.세금안내고...그럼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