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약 77억 원의 대출을 받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축 건물을 짓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 씨는 2023년 6월 논현동 토지 두 필지를 각각 116억 원과 82억 원을 들여 총 198억 원에 매입했다.
이 중 116억 원의 필지는 전액 현금을 지불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에는 기존 다세대 주택이 있었으나 임차인을 내보낸 뒤 철거했고, 현재 두 필지를 합쳐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지 면적은 573.7㎡(약 173평), 연면적은 1,653.55㎡(약 500평)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착공한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소속사 안테나 사옥과 여러 엔터테인먼트사, 스타트업, 대학이 자리 잡고 있어 사옥이나 임대 사업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유 씨는 공사 착공 두 달 뒤인 지난해 7월 두 필지를 담보로 약 77억 원을 대출받았다. 등기부상 채권최고액은 92억 4,000만 원으로 기록돼 있으며, 이는 건축비와 설계비, 감리비 등 공사 비용 마련을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2023년 11월에는 ‘제이에스607(JS607)’이라는 이름으로 부동산업 사업자 등록까지 마쳐 본격적인 임대 사업 진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유재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주식은 조금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유 씨 또한 고급 부동산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현재 논현동 브라이튼 N40 펜트하우스(약 86억 원)와 압구정 현대아파트(70억 원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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