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에게 욕 먹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타이칸 몰며 태연하게 등장
현시점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인 브래드 피트.
최근 그의 아들이 그를 향해 ‘어릴 적 자신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비열한 인간’이라 폭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브래드 피트, 그와 그의 가족 구성원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그는 아들의 이런 충격적인 폭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평안한 모습으로 나타나 더욱 화제가 됐다. 또한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자동차도 함께 포착되었는데, 그 자동차의 정체에도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과연 브래드 피트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있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가정 폭력으로 이혼
아들의 충격 폭로
지난 21일(현지 시각), 영국의 일간지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아들 팍스가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은 피트의 사진을 올리며, 그를 향한 욕설이 가득 담긴 글을 업로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피트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아이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던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팍스는 피트의 사진과 함께 “세계 최고의 얼간이에게,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다!”. “당신은 당신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어린 네 아이에 대한 동정이나 배려가 없었다”. “나와 가족들의 삶을 늘 지옥으로 만들었다”라고 적었으며, 그를 ‘끔찍한 인간’이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피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전용기 안에서 졸리와 그의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 바 있다.
당시 졸리와의 이혼이 피트의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 때문이라는 보도까지 전해지기도 했었다.
브래드 피트 자동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S
팍스의 폭로가 재조명된 바로 다음 날, 브래드 피트는 평온한 상태로 포착되었다. 실제로 그는 이혼 후에 자식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슈에 대해서도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그와 포착된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포르쉐의 타이칸이었다.
타이칸은 독일의 포르쉐에서 생산 중인 준대형 전기 스포츠 세단이자, 포르쉐 첫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 타이칸, 4S, 터보, 터보S 총 4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그중에서도 그는 터보S 모델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보S는 전장 4,965mm, 전폭 1,965mm, 전고 1,38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로, 공차중량은 2,335kg이며, 21인치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750마력과 최대 토크 107.1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최고 260km/h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제로백은 고작 2.8초에 불과하다. 1회 충전 시, 최대 34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무려 2억 3,360만 원이다.
역동적인 외관과
심플한 인테리어
터보S는 역동적이며 낮은 플라이 라인이 특징인 실루엣을 지녔다.
전면부에는 휠 앞쪽 측면의 공기 흡입구와 4포인트 LED 헤드라이트가 눈에 띈다.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적용했으며, 후면엔 유리 소재의 매끄러운 라이트 스크립과 얇고 길게 이어진 3단계 리어 스포일러 시스템이 위치해 있다.
실내는 스포티하고 미니멀한 느낌을 추구한다. 카펫과 매트가 폐어망으로 제조된 재활용 섬유로 만들어졌고, 버튼 대부분이 디지털식으로 대체되어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16.8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대시보드의 10.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에는 새로운 PCM 기능이 적용된다. 또한, 8.4인치 센터 콘솔 컨트롤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motvjebo
댓글2
지나가는 나그네
우짜다가 저리 되었노?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