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공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예정됐던 공개 소환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모스 탄 교수의 행적이 확인된 것이다. 그의 출국 정지 기간 종료이 임박하면서 향후 신병 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모스 탄 교수 측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미 제출한 의견서에 법적 입장을 충분히 담았으며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발표했다. 당초 탄 교수는 지난 24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언론 노출 등을 이유로 조사 일정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모스 탄 교수는 부정선거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공개적으로 옹호해 온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 등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라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8일 한국에 입국한 모스 탄 교수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탄 교수 측이 이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촉구했다. 현재 지정된 출국 정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탄 교수 측 변호인은 “별도의 새로운 처분이 없는 한 대사님께서는 즉시 자유롭게 출국하실 수 있다”라며 추가 조치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 정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모스 탄 교수의 국내 체류 기간이 달라질 가능성도 남아 있는 셈이다.
한편, 모스 탄 교수는 경찰 조사 일정에 응하지 않았던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이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위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등 부정선거를 주장해 온 인사들도 참석했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모스 탄 교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 부정선거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고 사임해야 하며 스스로 사임하지 않는다면 탄핵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국민이 일어나면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커진다”라며 “대한민국 사람들이 일어나야만 미국이 도와줄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 조사가 일단락된 가운데 모스 탄 교수의 출국 정지 기한은 오는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수사기관의 판단 여부에 따라 출국 허용 여부와 향후 수사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댓글4
형보수지의 명예가 있나?? 명예훼손 자체가 성립이 안돼서 그냥 없던 일로???
ㅇㅇ
그래서 부정선거 밝혔냐? 혹세무민하는 이상한 넘에 휘둘리지마
flyisland
생긴게 어디 쪽재비 같이 얄팍하게 생겼네... 가라 니네 나라로...
cc
저런것도 처벌 못하고 뭐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