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경기도지사 선거 판세를 두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시사하는 발언을 내놨다. 최근 홍 전 시장이 대구시장 선거 판세에서 김부겸 후보 지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데 이어 경기지사 본선 전망까지 밝히면서 보수 진영 내부 반발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8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채널 ‘청년의 꿈’을 통해 추미애 후보의 경선 승리와 관련한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국민의힘 경기도 기반 조직은 다 붕괴됐다”라는 짧은 대답을 내놨다. 이는 경기도에서 국민의힘의 조직력이 크게 약화한 상황을 지적하며 선거 경쟁력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낸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준표 전 시장의 발언은 추미애 후보가 전날 경선에서 과반 득표로 후보로 확정된 직후 나온 것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결과에 대한 평가를 넘어 본선 전망까지 내다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중이다. 또한 홍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기정사실화한 듯한 표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추미애 후보와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로 알려진 홍준표 전 시장은 과거에도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지난 2024년 5월 홍 전 시장은 “6선의 추미애 의원은 국회의장을 할 만하다”라고 언급하며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아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 후보의 역량을 언급했다. 해당 발언 이후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고 홍 전 시장을 향한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승리한 추미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본선 준비에 나섰다. 이날 그는 기자회견에서 “여성 가산점 유무와 상관없이 승리한 것”이라며 경선 결과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권리당원 지지 결집이 승리의 배경이라고 설명하며 조직력과 지지 기반을 자신했다.
추 후보는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가능성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현정사에 1,400만 명이 넘는 경기도지사가 된다는 것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라며 “유리천장을 뚫어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육아와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긴급 돌봄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논란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보수 진영 내부 위기론과 맞물려 확산하는 양상이다. 향후 경기도지사 선거 구도와 국민의힘의 후보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댓글3
인간이아니다 이재명이불러주길학수고대하는군 죄명이 눈에들어한자리하고싶은 불쌍한늙다리 정치가아편과같다드니 몸이근질거리나봐정치하고싶어서
돌쇠
그래도한때나마홍준표잘한다구투표햇는데곱개늘어요추하게살지말구국힘에서할거다하구살앗으면그냥계서이런짓하지말구
돌쇠
어쩌다노망이낮으라이래서 노인장이잇는근데노인정가서장기나두지수십년을몸담고할거다햇으면서그렇게욕하구십을가민주당이이기는데그럼시장나오는사람들은병신인가뚜껑도열기잔에막말이내무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