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부 인사 영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내부 반발에 직면했다. 과거 폭행 사건과 세금 체납 등 논란이 있었던 방송인 이혁재 씨가 비례대표 후보 선발 오디션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당 내부에서 “해촉해야 한다”라는 요구까지 공개적으로 터져 나온 것이다. 인사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면서 당내 분위기가 다시 요동치는 모습이다.
논란은 국민의힘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에 이 씨를 심사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시작됐다. 과거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공천 과정에 관여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당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는 점에서 파장이 커지는 양상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즉각적인 반발이 나왔다. 진종오 의원은 SNS를 통해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부적합한 인물이어서 퇴출당한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런 어그로를 끄는 것은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해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당내 인사가 공개적으로 인사 철회를 요구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또 다른 쟁점은 최근 발언 논란이다. 이 씨는 유튜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 가치관 기준으로는 무죄”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통해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기조를 밝힌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이 당 노선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당내 기류와 엇박자가 나는 인사를 기용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다만 당내에서는 엇갈린 시각도 존재한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과거의 잘못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반성하며 후배들에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언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과거 이력만으로 배제하기보다는 현재의 변화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한다는 취지다.
야당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수미 대변인은 “이 씨는 유흥업소 종업원 폭행과 고액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라며 “어떻게 이런 인물에게 청년의 미래를 평가하게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정치권 전반으로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인사 논란을 넘어 국민의힘 내부 갈등 구조를 다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과 인사를 둘러싼 기준과 방향을 두고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부 인사 기용을 둘러싼 판단이 당내 결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기간에 정리되지 않을 경우 선거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부 반발을 어떻게 정리할지, 그리고 인사 방침을 유지할지 여부가 향후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댓글2
한심한놈들
이당은사기꾼깡패 도동놈술집애들폭행 금품갈취
애국자
진종오, 이 개만도 못한놈아~, 이혁재가 전과4범 이재명이보다 더 죄가 많냐? 왜 넌 이재명이 한테는 말한마디도 못하면서 내부총질이나 해대니? 너같은놈부터 없어져야돼 이 시바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