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를 향해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이후 전 씨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런 미X 인간이 있어 그나마 내가 정상”이라고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놓았다.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설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명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전 씨가 개인 방송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영화 ‘2024. 12. 3 그날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 관람과 홍보를 촉구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도 지난해 5월 욕을 감수하고 영화를 봤다”고 발언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명 씨는 “이런 미X 인간이 있어 그나마 내가 정상”이라고 적었다. 이어 전 씨를 향해 “전한길 선생은 시간 날 때 윤흥길의 ‘완장’을 읽어보라”라고 덧붙였다. 소설 ‘완장’은 저수지 관리 권한을 쥔 인물이 권력을 남용하다가 자리에서 쫓겨난 뒤 허망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 씨는 해당 작품을 거론하며 전 씨의 태도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또 “윤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 선고 받은 건 국민의힘 책임도 있다”라며 “비상계엄에 사과나 하고 윤과 절연한다고 하는 등 결정적 순간에 윤 대통령 등에 칼을 꽂았다”라고 말했다.

전 씨는 같은 날 장동혁 대표의 기자회견을 두고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늦었다”라며 “윤 전 대통령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선고 전에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을 지지한다’고 진작 목소리를 내야 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전 씨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무죄 촉구’ 집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 공판을 현장에서 지켜본 뒤 “이 재판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선고는 1심이다. 다시 2심, 3심이 남아 있고 그사이에 이재명 정권이 먼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1심 판단과 관련해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날을 세웠다.
윤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 이후 보수 진영 내에서는 책임론과 전략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한길 씨와 명태균 씨의 날 선 충돌은 단순한 개인 간 불화를 넘어 보수 진영 내부의 이념적 갈등과 지도부 대응 방식에 대한 첨예한 대립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향후 이러한 내부 논쟁은 당내 입장 정립과 정책 방향 결정, 지도부 전략 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댓글2
정의의 사또
학원강사를 하다가 성열이 계엄을 계기로 대중환호의 맛을 보고나선 완전히 취해서 아예 정신이 나가버린 것 같다.
헛짓하는 쩐씨 ~
참으로 인간이라서 말을 하는구나 느낀다 - 종굘르 빙자하는 자 - 복음을 얘기하는자 - 영생을 말하는 자 - 재물(기부)를 논하는 자 - 등등등 사기꾼님에 가깝다. > 진정한 가르침은 부모로 부터이다 . 목사나 스님은 기부나 보시를 하시라고 ㅡㅡ 그런데 부모님은 어떠하시더냐 ㅡㅡ 마냥 자식을 위해 많은 희생과 봉사를 - 진정한예수이고 부처이고인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