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출마 발언’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진화에 나섰다. 김 의원은 김 총리의 발언은 “일반론 차원의 언급”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총리의 행보가 당권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총리의 유튜브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시장 꿈은 접었다”, “민주당 당대표가 된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 로망은 있다”라고 밝혀 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총리를 수행하며 당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 총리는 20대 후반에 민주당에 입당해 약 40년간 정치를 해온 인물로서, 정치적 가치와 정당 활동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방송에서 김 의원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합당 이후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전 장관이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선 “조 대표가 판단할 문제”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러나 합당 뒤 조 전 장관의 역할에 대해선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 성공에 필요한지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라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

김 의원은 혁신당과의 합당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따로 살림하는 것보다 한 당으로 뭉치는 것이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훨씬 더 나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당 시기가 지방선거 이후나 총선 직전이 되면 오히려 갈등과 분열이 심화될 수 있다”라고 덧붙이며 조속한 합당 필요성을 시사했다.
당내 일각에서 정청래 당대표가 제안한 합당 절차를 두고 내홍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에 대해선 “합당 총론 자체에 명확히 반대한 의원은 보지 못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가 최고위원과 의원총회, 당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절차와 과정을 충분히 설명하고 민주적으로 추진한다면 논란은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도 같은 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합당 자체를 반대하는 최고위원이나 의원은 많지 않다”라며,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은 장기적 관점에서도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그는 “2028년 총선, 2030년 대선을 생각하면 지금의 경쟁이 감정의 골로 깊어지기 전에 통합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총리의 발언이 ‘정치적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민주당의 당권 레이스와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논의가 맞물리며 향후 정국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댓글2
만진당 더럽고 추잡스러운 인물만 모아놓앗네 그렇게 인물이없나 온통 더럽고 치사한 범죄자집단 당대표가 되는게 로망 말인지 막걸리인지 소주인지 알수가없네
김민석 서울시장후보 않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