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주가 결혼을 앞두고 또 한 번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에서 대만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낸 그는, 곧바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무대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 결혼과 동시에 배우로서 가장 활발한 시기를 맞은 셈이다.
박진주는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어쩌면 해피엔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과 가창력을 고루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내 딸 친구의 엄마’*에서 현실적인 워킹맘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 호평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엔 디즈니의 대표 무대인 ‘Princess All Stars in Concert’에 유일한 한국인 게스트로 초청돼 대만 타이난과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진주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How Far I’ll Go’를 열창해 현지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출신 배우들과 함께 ‘Let It Go’, ‘Into the Unknown’,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부르며 디즈니의 환상적인 세계를 완성했다. 현지 언론은 “한국 배우의 무대 장악력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주는 오는 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헬퍼봇 ‘클레어’ 역을 맡는다. 해당 작품은 올해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뮤지컬이다. 박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인간과 로봇의 감정 교류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박진주는 오는 11월 30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된다. 팬들은 “결혼과 커리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디즈니 프린세스 실사판 같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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