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학위와 관련한 체류일 수 축소 의혹에 대해 “실제 체류일은 총 148일”이라고 해명했다. 2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과거 공개한 항공편 자료를 근거로 “존재하지 않는 항공편을 탔다고 주장했다”라며 “실제 중국 체류일은 4일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화요일·목요일에 수업을 들었다는 주장은 체류 기록과 맞지 않고 오히려 개표 상황실에 있었다는 보도까지 있다”라며 “이처럼 체류 증거가 부족한데 어떻게 25학점을 이수했는지 자료를 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공개한 자료는 전체 출입국 기록 중 중국 관련 항공편만 엑셀로 정리한 것”이라며 “정리 과정에서 중국 국내선이 포함됐을 수 있다”라고 해명했다. 또 “전체 출입국 기록은 너무 방대해 실질적으로 정리가 어려웠다”라며 “요청하신다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다시 정리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후보자는 “이외에 저의 20~30년 다른 출입국 기록까지 요청하시면 아까 말씀드렸던 전임 총리들의 예와 마찬가지로 이 청문회의 의도와 무관한 과도한 범위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필요하시면 그 기간에 관련된 것을 엑셀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전달해 드릴 수 있는지 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국민의힘 이종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중국 체류 기록만이라도 제출하는 데 동의해달라”고 요구했고 김 후보자는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알아보겠다.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다”라고 언급했다.




















댓글1
이게지라시인가 잡지인가 뭐지